화재복구 : 아무도 말하지 않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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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JTBC '사건반장'의 말을 인용하면 청소업체를 관리하고 있는 유00씨는 지난 3월 남성 손님 유00씨에게 의뢰를 받고 서울 관악구 소재의 집을 찾았다가 깜짝 놀랐다. 전00씨의 집은 여러 달간 방치돼 온갖 생활 쓰레기가 산처럼 쌓여있는 상황였다. 배달 음식과 반려동물 배설물도 널려있어 악취까지 극심했었다